베이파자르 2

7박9일 터키 여행 이야기_2일차 (베이파자르, 앙카라)

2일차 여행은 500km 넘는 장거리 버스여행 터키의 국토 면적은 남한의 8배 입니다. 첫 날 500km 넘는 장거리 버스 여행을 통해 터키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스탄불 공항을 나와 6차선의 한적한 도로 상태가 엄청 좋은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아직 얼마나 가야하는지 알 수 없으나 지도를 보니 살면서 한번에 이동한 최장 거리 였습니다. 터키의 도로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방지턱도 없고 포트홀도 없어 우리나라보다는 장거리 여행이 편한 느낌 이었습니다. Yavuz Sultan Selim Bridge를 건너기전 멀리 흑해 바다가 보입니다. 터키는 이집트 처럼 대부분 사막에 돌산일줄 알았는데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넓은 밀밭과 이슬람 사원이 가장 많이 보였습니다. 첫 번째 휴게소 2시간 정도 달려..

중동&서아시아 2022.05.15

#2. 터키 여행 준비하기_베이파자르, 앙카라, 하맘

베이파자르 베이파자르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약 100km 떨어진 도시로 터키의 당근 생산량 60% 차지하는 당근의 도시입니다. 오스만 터키 분위기가 나는 건물과 시장이 잘 어울러진 동네 입니다. 베이파자르 물가 정보를 얻기가 힘드네요. 하루 이틀 정도 먹을 과일, 선물용 커피 정도를 사야겠습니다. 은 찻잔도 유명하군요. 이스탄블 공항에서 베이파자르 까지 400km 가까이 되는데 장거리 여행이라니 벌써 걱정이네요. 핸드폰에 드라마와 먹거리를 충분히 준비해야 겠습니다. 유투브 프리미엄 / 넷플릭스 / 왓챠 오프라인 영상을 엄청 저장해야 겠습니다. 앙카라 앙카라에서는 한국 공원과 한국전쟁 위령탑, 터키 건국의 아버지 아타튀르크 묘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앙카라 PRESTIGE THERMAL HOTEL 터키에..

중동&서아시아 202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