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둘 쨋날 오전에 PCR 검사가 있어 다른 일정은 잡지 않고 렌트카를 이용해 사이판 여기저기 구경 다녔습니다. 생각보다 PCR 검사를 빨리 끝마쳐 공항쪽에 있는 레더 비치와 오비안들리고 가라판에서 간단하게 쇼핑을하고 타포차우 산에 올랐습니다. 타포차우 산(Tapochau Mount )은 어떤 산 일까? 타포차우 산은 사이판 섬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섬의 중심에서 비센테 마을의 북쪽, 그리고 매기엔 만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고, 474m(1555피트)의 높이까지 올라갑니다. 그 산은 섬의 360도 전망을 제공합니다. 그 결과 타포차우 산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매우 중요했습니다. 타포차우 산으로 올라가는 유일한 길은 끝없이 느슨한 바위와 거대한 포트홀을 넘는 길고 구불구불한 오르막길입니다. 사이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