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여행은 500km 넘는 장거리 버스여행 터키의 국토 면적은 남한의 8배 입니다. 첫 날 500km 넘는 장거리 버스 여행을 통해 터키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스탄불 공항을 나와 6차선의 한적한 도로 상태가 엄청 좋은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아직 얼마나 가야하는지 알 수 없으나 지도를 보니 살면서 한번에 이동한 최장 거리 였습니다. 터키의 도로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방지턱도 없고 포트홀도 없어 우리나라보다는 장거리 여행이 편한 느낌 이었습니다. Yavuz Sultan Selim Bridge를 건너기전 멀리 흑해 바다가 보입니다. 터키는 이집트 처럼 대부분 사막에 돌산일줄 알았는데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넓은 밀밭과 이슬람 사원이 가장 많이 보였습니다. 첫 번째 휴게소 2시간 정도 달려..